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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Smart device Based Test(이하 'SBT')'를 도입하기 위해 14일 컴퓨터화시험 도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계획과 중점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시원은 컴퓨터화시험 도입으로 인해 국가시험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BT는 국시원이 처음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험장운영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기기(태블릿PC 등)를 활용하는 시험방식이다.
기존의 PC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은 국외(미국, 캐나다 등) 및 국내에서 일부 사례가 있으나, 이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있어 최초 사례다.
SBT의 장점으로는 직무능력 검증조건의 표준화, 시험결과 채점 분석의 효율화, 문항배열 조합에 따른 부정행위 예방 효과 등이 있다.
국시원 관계자는 "SBT 시험은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아 직종별 동시시험이 가능하다"면서 "2017년 하반기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을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의사시험을 보는 시기에는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