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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오늘(14일) 협회 명예회장들을 초청,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현안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낙환, 한두진, 노관택, 라석찬, 김광태, 유태전, 지훈상, 성상철 명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청간담회에는 2015년 병원 환산지수 계약 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3대 비급여 제도개선 과정 및 결과, 식대수가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회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다.
이 자리에서 명예회장들은 신임 집행부가 지난 60여 일간 보여준 회무 추진 성과와 관련해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3대 비급여 제도 변경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대형병원이나 중소병원 모두 적자경영으로 폐업까지 고려하는 회원이 다수인 현실을 지적, 합리적 병원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것도 주문했다.
박상근 회장은 “건강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정부와 국민에게 설명하고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