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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치료가 어려웠던 뇌척수액 암종증 환자의 항암치료법이 개발됐다. 대한뇌종양학회는 관련 논문을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국립압센터 특수암센터 뇌척수종양클리닉 곽호신 박사. 학회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2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관련 논문 시상식을 가졌다.
곽 박사는 "치료법 개발로 기존의 방법으론 치료가 불가능했던 뇌척수액 암종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논문에 앞서 그는 기술적 어려움으로 뇌척수액내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뇌척수 암종증 폐암 및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료법을 시행해 치료에 성공했다.
이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뇌척수 암종증에 대한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료법: 임상 1상 결과 및 약물 약동학 자료' 연구를 발표했다. 논문은 지난해 8월 미국 임상종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으며, 인용지수는 2.55를 기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