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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이 해외 심장병 청소년에게 새 생명을 전달한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한국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7월14일부터 25일까지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 우즈베키스탄인 6명을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6명은 지난 14일 입국 후 분당차병원에 입원해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4일에 걸쳐 무료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갖고 7월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지훈상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아직 많다"며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료수술사업은 분당차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 1998년 국내 진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는 해외 의료취약지역 동포 대상으로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해 새 생명 찾은 해외 환우는 이번에 심장 수술 받은 6명을 포함 총 1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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