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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오는 21일 공식 개소식을 열고 선진국형 외상센터로의 도약을 선포한다.
길병원은 “365일 24시간 외상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국내 최초 권역외상센터가 7월 21일 개소한다”면서 “더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해 목숨을 잃는 환자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센터를 통해 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의료 체계를 마련해 국내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겠다는 포부다.
21일 개소식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된다.
이날 문형표 장관은 길병원 이근 병원장에게 권역외상센터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으로 이는 정부가 선정한 10개 권역외상센터 중 수도권 최초로 교부받는 데 의의가 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외상시스템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초기대응을 하는 구급대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단 한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문의 10명, 외상전담 3개팀으로 구성돼 진료가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