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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과 광주지방경찰청(경찰청장 장전배)은 최근 전국에서 4번째로 경찰트라우마센터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병원에 따르면 센터는 정신과와 분리해 상담실 개념으로 운영된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치료자의 비밀을 보장한다.
실제 보험 기록에 남지 않도록 국가에서 모든 치료비를 부담한다. 경찰청은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건강정보를 파악치 않아 인사상 불이익도 없다.
경찰은 충격적인 현장을 수시로 목격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반복 노출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위험이 높다. 실제 경찰관의 82.4%는 직무수행 중 외상사건을 경험하고 그 중 37.2%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경찰조직의 정신건강 향상 등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회복으로 건강한 치안유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