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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오후3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리베이트 관련 윤리헌장을 채택, 선포한다.
협회는 윤리헌장, 실천강령, 표준내규 채택을 통해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근절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영업·마케팅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윤리헌장 채택은 정부가 이달부터 시행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관한 조치로, 제약협회는 202개 회원사 대표들에게 직접 참석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약기업 윤리헌장은 그간 이사장단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됐으며 유통질서 확립, 적극적인 R&D 투자, 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등 7개 항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윤리헌장과 함께 실천강령, 표준내규 역시 임시총회 자료집에 수록해 총회 참석자들에게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임시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보건복지부 등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김&장 법률사무소 노경식 변호사의 '제약협회 기업윤리헌장 제정의 의의와 성공요건'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윤리헌장은 경영형태의 선진화, 국민 신뢰 회복, 투명성 제고 등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가능한 많은 회원사들이 임시총회에 참석해 윤리헌장의 실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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