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약계 리베이트 검은 그림자 걷어내자"
제약협회, 23일 기업윤리헌장 선포…"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 2014년 07월 23일 15시 26분 ]

 

'2011년 리베이트 쌍벌제',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번 기회에 반드시 리베이트를 뿌리뽑겠다는 의지 아래 정부가 전방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 CEO들이 윤리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제약사 CEO 및 CP(공정거래 자율준수규정) 관계자들은 23일 한국제약협회 기업윤리헌장 선포식[사진]에 참석해 윤리헌장·윤리강령·표준내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승 식약처장,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국회와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제약협회 윤리헌장 배포는 이달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따른 것으로 의약품 유통 투명성을 강화하고 준법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 결의에서 이뤄졌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사진]은 이날 "현재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7월부터 시행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뗐다.

 

이 회장은 "이제 정부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시대적 과제 역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1000조원 글로벌 제약시장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기 위해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정부, 합리적 마케팅 활성화 지원해 달라"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진출,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골자다.

 

이경호 회장은 "기업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 표준내규 3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제 수준의 윤리성을 갖추는 것만이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 회장은 "불법 리베이트에 기댄다면 앞으로 발전은 불가능하다"며 "업계에 오랫동안 드리워져 있던 리베이트의 검은 그림자를 걷어내자. 그 것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정부는 업계의 이러한 노력을 존중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해달라"면서 "무엇보다 합리적 마케팅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공공병원 의사 '강의료 신고' 의무화
"20년 만에 바뀌는 제약계 윤리헌장 의미 커"
"어쩔 수 없다. 돈 쓰지마!" 금지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