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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병·의원 외래 진료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이 12%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 이는 나머지 88%는 환자가 부담한 것을 의미, 국민들이 치과 진료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
강릉원주대 치대 예방치학교실 정세환 박사의 ‘한국 의료패널의 치과 외래 이용 및 의료비 지출에 대한 4년간(2008~2011년)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치과외래 의료비 중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비율은 11.9%에 불과. 결국 88.1%는 환자 자신이 직접 내야 하는 본인부담액으로 치과 외래 이용 1회당 본인부담액은 평균 8만3000원.
치과 외래 이용자가 2011년 연간 지출한 본인부담액은 평균 46만원, 최대로 낸 의료비는 1160만원에 달했는데 정세환 박사는 “우리나라 치과 의료이용 특성은 소수 국민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예방보다는 고가의 전문 치료위주의 서비스를 매우 높은 수준의 본인 부담으로 이용하는 상황”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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