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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개선제 보톡스로 유명한 미국 앨러간社가 직원 15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앨러간은 캐나다 제약사인 발리언트社가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적대적 인수합병을 막기 위한 해법으로 인원 감축과 함께 250개의 사내 공석 역시 제거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정리해고를 통해 향후 6년 간 4억7500만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간 20% 이상의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세계 앨러간 직원의 13%에 해당한다.
감원 예고와는 달리 앨러간의 매출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러간이 발표한 올해 2분기(4~6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은 4억1720만달러(주당 1.37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3억527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한편 밸리언트는 그 동안 인수안을 두번 인상했지만 앨러간은 "조건이 불충분하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