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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은 러시아 의료관광 알선 업체인 ㈜딘소와 암환자 광역동 치료(Photodynamic Therapy)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광역동 치료란 암 부위를 도려내지 않고 최첨단 레이저를 이용, 암 조직만 골라서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장기려기념암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욱 병원장과 호흡기폐암센터의 장태원 교수, 딘소 측에서는 딘소 에듀아드 대표, 홍동근 부산지사장, 빅토르 페르스트 모스크바국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고신대병원은 2003년부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광역동 치료를 실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병행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광역동 치료가 보편적으로 가능한 암은 폐암과 식도암이지만 후두암, 담도암, 대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등에도 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달 50여명의 러시아 환자들이 고신대병원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