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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500억원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만성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필름형 치료제가 등장할 전망이다.
그것도 1500억원대 매출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BMS 바라크루드(성분 엔테카비르) 제네릭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약처에 따르면 필름형 제제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는 CDFF0511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CDFF0511은 내년 10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BMS 바라크루드 필름형 제제로 임상에 성공하면 추후 해외 진출에도 이점이 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필름형 제제에 주력하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국내 출시한 뒤 87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씨티씨가 개발 중인 바라크루드는 현재 국내에서 한미약품, 동아ST, 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뛰어들어 43개 제네릭을 허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 대웅제약도 생동성 시험을 통해 정제 타입의 바라크루드를 개발 중이다.
만성B형간염 치료는 약제 내성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때문에 쉽게 녹여먹는 필름형 제제는 복용 편의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치료옵션이 넓어질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회사가 필름형 제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바라크루드 제형을 필름형으로 바꿔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