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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가 조성된다. 목표액은 1000억원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8일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신청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복지부 200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 500억원 이상 출자를 바탕으로 총 10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1호 펀드는 현재까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제약기업 3개사에 8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위탁운용사 선정은 제약분야 투자 전문성 및 운영성과, 해외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1개 운영사를 선발한다.
8월 18일까지 운용사 신청을 접수하고 10월초까지 최종 선정, 펀드 결성은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펀드 운영기간은 총 8년으로 4년 투자, 4년 회수 방식이다. 다만 필요한 경우 2년 이내로 연장이 가능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2호 펀드는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1호 펀드와 상호보완이 되도록 중견기업 이상에도 투자가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 분야는 IT에 이어 미래성장 동력으로 촉망 받고 있는 만큼 펀드 운용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3시 한국벤처투자(주)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