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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가 시행 중인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 검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 첫 검사를 시행한 후 금년 3월 100례를 달성했고, 현재도 폐암 진단 및 병기 결정에 검사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세침흡인술’은 내시경 끝에 부착돼 있는 초음파를 통해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이나 병변을 관찰하면서 조직검사용 침을 이용해 시행하는 검사다.
특히 폐암을 포함한 각종 종격동 질환을 진단할 수 있고, 폐암의 종격동 림프절 전이 유무를 조직학적으로 확진, 정확한 병기를 확인하고 보다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은 위내시경과 같은 수면검사로 수술 후 통증, 흉터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검사를 시행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다음날 퇴원할 수 있다.
박희선 호흡기내과 과장은 “앞으로도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폐암 환자들의 병기 판정에 있어 좀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