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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소이증 수술의 명의로 알려진 고려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철 교수가 세계 유수 학회에서 다시 한 번 재조명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철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귀 성형수술만 7000건 이상 집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귀 성형 전문가다.
현재도 귀 수술을 받기 위한 외래진료 환자가 줄지 않고 있으며, 향후 3년 반 가량의 수술이 예약돼 있는 상태다.
이 같은 명성 덕분에 박 교수는 지난 2월 이례적으로 정년퇴임 이후에도 병원에서 진료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연임됐다.
특히 올해 초 세계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학술지인 ‘미국 성형외과학회지’에 전문가 토론자(Expert Discussant)로 지명되기도 했다.
미국 성형외과학회지에 국내 의료인이 전문가 토론자로 지명된 것은 박철 교수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미국 성형외과학회지는 승인율이 20% 미만으로 전체 외과분야 학술지 198 개중 8% 이내로 평가되는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로 박 교수는 지난 26년 간 30여편의 귀 관련 논문을 게재해왔다.
박철 교수는 “성형외과 의사로서 미국 성형외과학회로부터 전문가 토론자로 지정받는 다는 것은 국내 성형외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예로운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