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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인한 턱뼈괴사증을 치료할 때 골형성단백질(BMP)을 이용할 경우 치료 횟수 감소와 수술 성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년인구 증가 등으로 골다공증 약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골다공증 약 중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스테로이드 등과 함께 복용하면 치조골과 잇몸에 괴사, 감염 등 턱뼈가 괴사하는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팀은 이를 조기 진단하기 위해 턱뼈괴사증 진단을 받은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골형성단백질‧자가혈소판농축피브린(PRF) 치료를 동반한 두 그룹으로 나눠 추이를 분석했다.
치료 횟수 및 효과 등을 분석한 후향적 연구 결과, 골형성단백질 치료에서 반복 수술의 빈도, 치료의 완성도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 논문은 최근 일본 삿뽀르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 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어 아시아 임플란트 관련 임상의사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선종 교수는 "노인환자 턱뼈괴사증은 심미적, 기능적, 영양학적인 문제로 건강에 치명적이다.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골형성단백질 치료법의 발전을 통해 노인환자의 치료 횟수와 치료 결과를 예견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 구강악안면외과 학회 저널(British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10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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