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우수 의료기술 전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외과의사 2명에게 간담췌외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들은 3개월 동안 간이식팀과 함께 20례의 간이식 수술을 경험하고 참관했다. 귀국 후에는 인도네시아 간이식센터 설립에 참여하게 된다.
양산부산대병원 간이식팀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간이식센터 설립을 지원키로 했으며 조만간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외과의사들도 연수를 받으러 올 예정이다.
성시찬 양산부산대병원장은 백승완 국제진료센터장 및 주종우 교수와 함께 8월 중 베트남을 방문, 현지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생체간이식 프로그램 설립을 위한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유제호 장기이식센터장은 "외국 의료진들에게 간이식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위 선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