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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강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 수가 세계 6위로 2010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세계 미용성형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 수는 2054명으로 이는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5.1%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3년 현재 성형외과 의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전체 15.2%를 차지한 미국으로 6133명을 기록했으며 브라질(5473명), 중국(2800명), 일본(2302명), 인도(2150명)가 뒤를 이었다.[아래 표]
앞서 2010년 통계자료에서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 수는 1250명으로 7위에 머무른 바 있다.
특히 2010년 4위를 차지한 일본이 3년 동안 성형외과 의사 수가 471명 증가한데 비해 우리나라는 804명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브라질 성형수술, 처음으로 미국 앞질러”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적으로 2300만 건 이상의 수술 및 비수술적 미용성형이 실시됐다.
특히 나라별로 수술적 미용성형 건수를 분석한 결과 브라질(149만1721건)이 처음으로 미국(145만2356건)보다 높은 수술적 미용성형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성형수술과 더불어 비수술적 미용성형을 모두 포함한 기준으로는 미국이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399만6631건으로 브라질(214만1257건)을 따돌렸다.
또한 2013년 가장 많이 실시된 수술적 미용성형으로는 유방 확대술 (177만3584건)이 꼽혔으며 지방 흡입술 (161만4031건), 안검 성형술 (137만9263건), 지방 충전술과 스템-강화 지방 충전술을 포함하는 지방 이식술(105만3890건), 코 성형술(95만4423건)이 뒤를 이었다.
비수술적 미용성형에서는 보툴리눔 톡신(514만5189건)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필러와 재흡수(Resorbables) (308만9686건), 레이저제모술(144만252건), 비침습적 얼굴피부 재생술(130만7300건), 화학 박피, CO2 박피, 피부 찰상술(773만442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나라별 순위는 높은 응답률과 대표성을 띄는 곳만 포함돼 우리나라는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