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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요양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서구의 한 요양병원 승강기 안에서 연기가 새 나오는 것을 병원 직원이 발견해 1분 만에 소화기로 진화했다.
승강기 안에는 타다 남은 종이상자가 발견됐다.
병원에는 50여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지만 대피 소동은 벌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누군가 승강기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 TV를 분석하고 타다 남은 종이상자를 국과수에 정밀감식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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