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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약침 제조 및 판매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대한약침학회가 의료계에 분노와 유감을 표했다.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는 1일 “이번 검찰 기소는 모든 한의사를 무허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혐의로 몰아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 일방적 행태 결과물”이라며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고 성명을 냈다.
학회는 “약침학회가 불법의약품 판매로 27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익을 본 것 인양 호도되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한의사들의 명예 회복과 무죄 입증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지난 14일 대한약침학회가 불법 의약품 270억원 어치를 조제해 2200여명에게 판매했다며 기소한 바 있다. 당시 의료계는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