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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02년 국외환자 20만명 유치와 아시아 3대 의료관광 도시 진입을 위해 '글로벌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의 국제 인증 의료기관을 현재 10개에서 1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체류형 의료관광호텔 건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병상 수 확대를 위한 의료관광 관련 규제 완화(법령 개정)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의료진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특히 매년 60명 정도 외국인 의사의 국내 연수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산권은 만성질환, 도심권은 경증질환, 서부산권은 중증질환 등 부산을 3대 권역으로 나눌 예정"이라며 "조만간 부산을 의료관광 거점화하는 계획을 수립,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