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계-복지부 첨예 원격의료…기재부 강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경제활성화 관련 중점 법안 30개 발표
[ 2014년 08월 08일 11시 40분 ]

기획재정부가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도입 추진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언급하며 국회 처리를 압박한데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8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국회 우선 처리 법안 30개를 선정‧발표했다.


이들 법에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법을 포함해 원격의료법에 대한 기재부의 추진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원격의료법은 의료계‧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대가 거센 탓인지 당‧청에서 꼽은 법안들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의료계‧시민사회단체‧야당 등은 의료영리화 가속과 확보되지 않은 원격의료 안전성, 불분명한 의료사고 책임성 등을 이유로 원격의료법의 국회 상정 자체를 막고 있다.


그 외 기재부는 이미 당‧청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 활동 허용법(의료법) 추진을 촉구하며 힘을 보탰다.


더불어 당청에서 주목받지 못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경제활성화 관련 중점 법안’으로 거론됐다. 


공항 등 외국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소는 외국어로 표기된 의료 광고 허용하는 의료법과 위해도가 낮은 의료기기 허가 신고업무를 공공기관에 위탁하는 법안 등이 대표적이다.


이 두 법안 모두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던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에 포함된 바 있고, 올해 3월 발의됐다. 의료기기법의 경우 지난해 10월 국회에 제출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국회의 입법적 뒷받침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이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관들에게 정책 추진에 대한 적극적 자세를 요청하는 동시에 야당의 반대를 넘어설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최 경제부총리는 “특히 주요 반대논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필요시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며 정부합동의 차관급 T/F를 구성, 실시간 법안 진행상황 모니터링를 예고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원격의료 불참 의협과 의정합의 이행 불가"
거세지는 '의료영리화·원격의료' 논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