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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2일 질병관리본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제 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회 기간 중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대응부처 및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키 위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 등 23개 유관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구체적인 조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감염 예상 환자 동선과 직접 접촉하는 인력들의 역할에 대한 안내 및 교육에 초점을 뒀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감염병 발생 시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위기 대응에 대한 전반적 관리가 잘 돼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인천의료원은 타 지자체 및 병원에 모범이 될 정도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총평했다.
조승연 원장은 “국제적 행사 앞두고 있는 만큼 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