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윤일병 사망 사건을 ‘마녀사냥’에 비유한 국군양주병원장을 보직 해임했다.
국방부는 “국군양주병원장 이 모 대령이 지난 8일 인권교육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대령을 보직해임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 대령은 “세월월호나 윤일병 사건이 났을 때 사회적인 반응이나 뉴스를 보면 완전 마녀사냥”이라며 “소나기를 피해간다고, 혹시라도 빌미를 제공해 마녀사냥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이 대령은 "구타를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말했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국방부는 보직 해임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