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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중증 혈우병B 환자의 베네픽스 유지요법에 대한 보험급여가 7회에서 8회로 확대된 가운데, 유지요법이 보충요법보다 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화이자에 따르면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주(노나코그 알파) 주(週) 1회 유지요법은 필요시에만 투여하는 보충요법 보다 연간 출혈 발생률을 94% 낮췄다.
이는 최근 발표된 베네픽스 유지요법에 대한 임상3상 결과로 이 연구에서 1년 동안 주 1회 100IU/kg 베네픽스를 투여했을 때 혈우병B 환자의 연간 출혈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혈우병B 환자의 유지요법이란 출혈 후 치료제를 투여하는 보충요법과 달리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평소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출혈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이자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베네픽스 보충요법 시 연간 출혈발생률 중앙값이 33.6이었던 것에 비해 유지요법을 시행했을 때는 2로 떨어졌다.
33.6에서 2로 줄어든 것은 연간 출혈 발생률 중앙값이 94% 감소한 것이다. 이 값은 혈우병 유지요법의 효능 평가를 위해 주요 사용되는 척도다. 또 연간 출혈발생률 중앙값 뿐 아니라 평균값 역시 유지요법이 보충요법 보다 예후가 좋았다.
평균값 경우 보충요법 32.9, 유지요법 3.6으로 유지요법을 시행했을 때 보충요법보다 출혈발생률 평균값이 89% 감소했음을 알 수 있었다.
화이자 스티븐 로마노 수석부사장은 “이번 임상3상 결과는 유지요법이 혈우병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연간 출혈횟수를 낮춘다는 잠재적 사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