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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충남 방문일인 오는 15일과 17일 실질적 응급의료지원을 전담한다.
병원은 총 107명의 의료진이 교황전담팀과 응급의료지원팀으로 나뉘어, 응급상황 대비 매뉴얼 구축 및 모의훈련을 마친 상태다.
이들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구급 차량 전담자 등으로 구성되며, 교황 방문 예정인 충남 지역에 파견된다. 현장에서 응급의료소, 환자휴게소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신부는 “교황님이 찾으시는 대전·충남지역 세 곳의 행사장 모두 야외행사장이어서 고령 신자들의 탈진, 탈수 등을 우려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외상환자 발생에도 신경 쓰는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을 한다. 또 같은 날 오후 당진 솔뫼성지에서 아시아청년들과의 만나고 서산 해미읍성에서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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