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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LG생명과학, 동아ST 등 대형 제약업계가 뛰어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국내 바이오벤처도 가세했다.
바이오기업 바이오씨엔디(BIOCND)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BCD100’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휴미라'는 전 세계 류마티스관절염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연간 1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휴미라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은 약 37%, 올해 매출액은 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허는 오는 2019년 1월 4일 만료된다.
바이오씨엔디가 진행하는 임상 1상은 올 하반기경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BCD100’에 대한 임상 1상이 완료되면 국내 및 일본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특허만료 시점인 2019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전 세계적 기준에 맞춘 장기간의 면밀한 사전 검토를 거친 끝에 얻은 성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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