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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새로운 수면제 벨솜라(화학명: 수보렉산트)을 승인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머크 제약회사가 개발한 벨솜라는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로 수면-각성 사이클을 조절하고 각성 유지를 돕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오렉신에 작용, 쉽게 잠이 들고 수면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FDA는 밝혔다.
이 새로운 수면제는 하루 한 번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일어나야 할 시간까지 최소한 7시간 여유를 두고 복용해야 한다. 용량은 5mg, 10mg, 15mg, 20mg 등 4가지며 하루 20mg을 초과할 수 없다.
불면증 환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3차례의 임상시험에서 벨솜라는 잠드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수면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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