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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최근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예비타탕성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비가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의미하는 '비용대비 편익'이 0.94로 나왔으며 지역균형발전 분석이 더해져 예비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 충남대병원은 오는 2018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정부세종청사 인근 1-4구역(도담동) 3만5994㎡에 500병상 규모로 설립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844억원 가량으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하는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병원' 역할을 할 것으로 충남대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은 "진료, 연구, 공공 의료서비스 등 종합병원으로서의 주요 기능을 맡을 것"이라며 "차질없이 잘 준비해서 조기 개원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