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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 종사하는 직능 중 임금이 가장 높은 직역은 의사직이었고 이중 전문의 평균연봉은 1억3000여 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입수한 지난 2012년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 직종별 임금현황에 따르면, 의사직 1인 당 평균 연봉은 9153만원이었다.
이는 서울아산병원이 7400여 명에 달하는 모든 직역의 임금에 지급하는 4697억원 중 3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급여와 제수당, 퇴직급여를 합친 금액이다.
의사직에서도 전문의는 1인 당 평균 1억2887만원의 임금을 받았다. 전공의의 경우 1인 당 평균 5375만원, 기타 의사직은 4093만원을 받아 전문의와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약무직 1인 당 평균임금은 6148만원이었다. 약사와 약사보조 간 임금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약사는 1인당 평균 6187만원, 약사보조는 5731만원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인력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간호직의 경우 1인 당 평균임금은 5716만원으로 의료직군 중 제일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었다.
간호사 역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보조원 간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았는데, 간호사 1인 당 평균인금은 5738만원이었고, 보조원은 5501만원 선이었다.
의료기사직의 경우 1인 당 평균 임금이 6633만원으로 약무직이나 간호직보다 많았다. 이는 단순 직종별 임금 차이가 아닌 근속년수와 전체 근무인원 평균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의료기사 중 최다 급여 직군은 방사선사로 6817만원으로 의료기사직 평균을 웃돌았고, 물리 작업치료사(6569만원), 임상병리사(6448만원), 치과위생 기공사(603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473명 규모의 사무직의 경우 1인 당 평균임금이 6591만원으로 의사직, 기술직(1인 당 평균 6978만원), 의료기사직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