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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수진이 세계적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영문교과서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신경외과 홍재택, 김문석 교수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공동 집필한 말초신경병증 영문교과서가 출간됐다고 19일 밝혔다.
교과서에서 이들은 수근관의 해부학적 특징 및 수술 내용 등을 기술했다. 특히 외과 의사들이 간과하기 쉬운 해부학적 구조 및 수술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피부조직 아래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된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져 발생한다.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을 손상시켜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교과서는 말초신경병증을 주제로 중년기 여성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손저림증, 근위약(근육 쇠약)의 원인인 정중신경 손상에 대한 해부, 병리, 수술 및 재활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