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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다. 인터넷, 동영상, 음악, 사진, 게임 등 각종 편의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그러나 난청인들에게 스마트폰의 청각 관련 기능은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보청기는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 4월 보청기 업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 그 선두에는 GN ReSound가 있었다. 애플사와 공동으로 아이폰과 연동되는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LiNX)를 출시했다.
GN ReSound는 음향신호처리(DSP)와 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핵심 역량을 통해 전 세계 청각 솔루션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온 기업이다. 올해로 창립 145주년을 맞은 GN Store Nord의 계열사다.
GN ReSound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세계 최초 아이폰 보청기를 비롯해 ▲세계 최초 WDRC 음향신호처리 방식의 디지털 보청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청기 ▲세계 최초 오픈형 보청기 ▲세계 최초 2.4GHz 보청기 전용 무선통신 기술 개발 등의 성과물를 내놓으면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의 무선통신 기술 트렌드는 ‘사용자 친화적 디바이스로의 확장’으로 압축될 수 있다”며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스마트 무선기술에 기반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해 애플사는 어떠한 중간기기도 거치지 않고, 고품질 스테레오 사운드로 다양한 청각 콘텐츠를 제공함에 있어 직접 보청기로 실시간 청취가 가능한 청각 디바이스가 필요했다.
이미 GN ReSound는 중계기가 필요 없는 독자적인 보청기 전용 무선통신 기술(Wireless 2.4GHz Tech)과 뛰어난 소리 품질로 대변되는 디지털 음향신호처리 기술(Surround Sound by ReSound)을 확보한 상황이었다.
결국, 사용자의 청취 경험 극대화를 위해 GN ReSound와 애플사의 긴밀한 기술협력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링스’[사진]다.
해당 제품은 올해 2월에 미국에서 글로벌 런칭 후 현재까지 수많은 외신 언론들과 사용자들로부터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프리미엄 보청기다운 뛰어난 음질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존하는 보청기 관련 기술력 집약체 ‘링스’
링스는 스마트 기기와 직접 실시간 무선청취가 가능하며 ▲무선볼륨조절 ▲청취환경별 프로그램 선택 및 저장 ▲실시간 듣기 ▲내 보청기 찾기 등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기능이 지원되는 진보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별도의 중계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청기 볼륨 및 음색 등 다양한 보청기 설정을 쉽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0/2.4GHz 무선기술로 구현한 MFi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 등 각종 기기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끊김없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듣기 기능으로 회의나 수업 강의 시 멀리 있는 화자의 말을 소음상황과 관계없이 보청기를 통해 뚜렷하게 청취할 수 있다. ‘My 보청기 찾기 기능’을 통해 보청기를 분실한 경우에도 스마트폰 화면상에 보청기 위치가 표시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빠른 보청기 무선통신 플랫폼인 스마트레인지(SmartRange) 칩셋을 탑재했다. 단순한 스마트폰과 보청기 간의 무선통신 지원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이용하는 TV, 컴퓨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의 안정적인 무선연결까지 고품질의 선명한 청취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 연동은 올해 9월로 예정돼 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 앱 출시로 이제 삼성 갤럭시5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자유롭게 보청기 설정 및 다양한 편의기능의 사용을 가능해 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듣게 해주는 장치가 아니라, 소리를 듣지 못했던 이들에게 의사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첨단 의료기기”라며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과 세미나 등을 통해 올바른 보청기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