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임상시험 결과에 문제가 제기됐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심혈관질환 치료제 '브릴린타(Ticagrelor)'가 의혹에서 벗어났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는 브릴린타의 1만8000명에 대한 임상시험 ‘플라토(PLATO)’ 검토를 완료, 추가조치 없이 임상시험 결과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2011년 미국에서 시판된 브릴린타는 지난해 일부 전문가들이 임상시험 참여자 다수가 동유럽인이라는 점 등을 들어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번 논란은 이례적으로 불법 리베이트 진실 공방이 아닌 약물 승인 자료의 검토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 성장세가 주춤하기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12월 심장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한 브릴린타 임상시험인 ‘페가수스(PEGASUS)’ 결과를 발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