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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밤 11시15분께 대구 서구 소재 한 개인병원에서 병원장 A(57)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
A씨는 진료실 부근 침대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가족들은" A씨가 퇴근시간이 지난 후에도 연락이 되지않자 병원을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병원장 A씨 주변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지병으로 삶을 비관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별다른 외상 없이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