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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적 진단을 정확하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적이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박원명, 우영섭 교수가 다른 병원 교수들과 공동으로 ‘정신의학적 진단의 핵심: DSM-5의 변화와 쟁점에 대한 대응(원제: Essentials of Psychiatric Diagnosis: Responding to the Challenge of DSM-5)’을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 역자로는 중앙의대 민경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한림의대 성심병원 전덕인, 제주의대 김문두 교수가 참여했다.
현재 정신질환의 진단에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DSM은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약자로 미국 정신의학협회(APA)가 출간했다. 이번 번역서는 최신개정 제5판이다.
번역서는 국내 전문가들에게 DSM 진단 기준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석됐다. 아울러 흔히 범할 수 있는 진단적 오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원명 교수는 "정신의학적 진단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적 판단을 조화시켜야 한다"며 "이 책에는 구체적 실례를 제공,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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