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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교육부(장관 황우여)·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등 3개 부처와 함께 인력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료기기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최근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 역량 제고 및 기능강화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는 산업별 대표기업, 학계, 전문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민간주도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 현재 총 17개의 협회 및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3개 부처는 최근 제조업과 IT·서비스 융합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키 위해 SC를 활용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SC를 육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조합은 3개 부처와 공동으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역량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민관 공동 협약(MOU)'를 체결하고 정부 시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위(산업부·고용부·교육부)에 의료기기 인력수급 조사·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산업별 특화된 업무와 학습 병행 사업 등을 제안키로 했다.
아울러 공동위는 SC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의체 역량 강화 및 성장이 가능토록 인력양성사업 추진을 부처별 사업에 반영해서 추진키로 했다.
이재화 이사장은 "정부에서 벽을 허물고 진정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산업경쟁력 확보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SC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