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1일 병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해 수천만 원대의 의료급여를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개인 의원 원장 A(6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10년 12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부산 동구 자신의 병원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1~2차례 내원해 진료받은 것을 10~15차례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요양급여 9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주로 의료급여 체계를 잘 모르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들의 진료 기록을 가짜로 기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병원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A 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기록부를 토대로 의료급여를 심사한다는 점을 악용,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의료급여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