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글픈 대한민국 자화상…자살 증가율 세계 2위
WHO 조사 결과, "사실상 사망자 수는 한국 제일 많아"
[ 2014년 09월 05일 17시 14분 ]

한국이 키프로스에 이어 자살 증가율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현지시각) 발표한 ‘자살 예방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보고서는 WHO 172개 회원국 중 인구 30만 명 이상인 국가의 지난 2000년과 2012년의 자살 사망률을 비교해 분석된 자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증가율은 2000년에는 인구 10만명 당 13.8명에서 2012년 28.9명으로 늘어나 109.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키프로스가 자살 증가율 260%로 1위임에도 불구하고 10만명 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두 해 모두 5명 이하여서 사실상 한국의 자살 사망자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한국의 자살 사망률이 압도적으로 1위다. 청소년 자살 사망률이 10만명 당 29.1명이고, 65세 이상 노년층의 자살 사망률은 10만명중 80명일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WHO는 “매년 전 세계의 80만명 이상이 자살을 선택한다”며 “이중 약 75%가 저소득 국가나 중간 소득국가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자살은 세계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발생했고 이 중 7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자살 사망률이 나타났다. 다만, 일부 국가에서는 15~29세 연령대가 가장 높은 자살 사망률을 기록했다.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금기시돼왔던 자살이라는 공중 보건문제에 대해 각국 정부의 조치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