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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사가 지난해 12월 미국 FDA에 비만치료제 ‘삭센다(Saxenda)' 승인 신청을 낸 가운데 자문위원회가 "효과가 인정된다"며 사용 승인을 지지하고 나섰다.
자문위원회는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Saxenda)'에 당뇨병 치료제에 사용되는 리라글루타이드 성분을 사용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찬성 14명, 반대 1명의 표결로 리라글루타이드 성분이 체중과 관련한 만성 비만환자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이 보장된다는 것이 자문위원들 판단이다.
자문위원회에 제출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3mg 주사제를 1일 1회 투여한 비만 환자의 절반이 최소 5%의 체중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 중 22% 환자는 체중이 10%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심박수 증가와 여성의 경우 유방 악성 종양이 불균형하게 발생, 아직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완벽히 설명되지는 않은 상태다.
그러나 자문위원회는 52주 동안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는 관련 위험성에 대해 우려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자문위원인 콜로라도의대 윌리엄 하이아트 박사는 "이 약물로 체중을 감소하면 비만 환자들의 삶의 질과 신체적 기능이 향상된다"며 "전반적으로 이익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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