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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난 2011년 4004명을 시작으로 2012년 6370명, 2013년 1만432명 등 최근 3년간 2만806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진료 및 관광수익 479억원, 의료·관광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500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외국인 환자 증가율은 63.8%로 나타났으며 환자 1만432명 중에서는 중국이 3685명(35.3%)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9.5%), 미국(8.1%), 몽골(3.7%)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인천의 외국인 환자 유치는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4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인천공항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는데다 지역 의료수준이 높고 인천시와 재단이 적극적인 의료관광 마케팅을 펼쳐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재단은 이에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외국인 환자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의료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과 군속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한미군 특화 상품 등을 최근 개발했다.
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인천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인천을 ‘헬스케어(Healthcare) 도시’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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