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볼리비아의 중서부 고원에 있는 오루로시에 종합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종합병원은 연면적 7천57㎡의 2층 건물에 124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광산 근로자를 위한 외상센터와 모자보건센터, 인공신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발 3,800m에 있는 오루로주는 하루에 4∼5건의 광산 사고가 발생하고 진폐증을 앓는 광부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루로 종합병원은 80년이 넘는 노후한 건물을 이용하고 있으며 의료시설 및 의료기기 등도 낙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이카는 오는 2016년까지 1098만 달러를 투입해 종합병원을 신축하고 '볼리비아 오루로 보건의료 시스템 향상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