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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가 한국치매가족협회와 ‘집으로 가는 길’ 캠페인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한국치매가족협회가 주관하는 집으로 가는 길 캠페인은 치매노인의 배회로 인한 실종을 막기 위해 GPS 배회감지기를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앞둔 상태다.
GPS 배회감지기는 경찰서에서 실종 노인의 위치를 쉽게 파악해 빠른 시간 내 치매환자를 구조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은 “최근 도입된 GPS 배회감지기의 경우, 기존보다 신속하게 치매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조치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국에자이는 이번 캠페인 시범 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지원하고, 그 결과를 검토해 향후 전국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는 “그 동안 한국에자이는 치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치매 환자들이 안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