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액검사로 우울증 진단한다"
美 연구팀
[ 2014년 09월 16일 20시 33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우울증을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에바 리데이 박사는 우울증이 발생했을 때 혈액에서 9가지 화학물질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 중 3가지의 혈중수치 측정으로 우울증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이 혈액검사법을 임상적 우울증 환자 32명과 우울증이 없는 32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우울증 환자를 구분해 낼 수 있었다면서 이 혈액검사법 개발로 임상적 우울증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리데이 박사는 밝혔다.

 

우울증은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비극적인 일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단순 우울증과 장기간 지속하면서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병적인 우울증인 임상적 우울증이 있다.

 

임상적 우울증은 아직 생물학적인 진단방법이 없어서 확진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

 

임상적 우울증이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세상 살기 싫은 마음이 수 년 간 계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우울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유전적 소인으로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혈액검사법은 생물학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우울증을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일상적인 우울증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리데이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중개 정신의학'(Translation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