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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인 이식환자와 보호자의 절박함과는 달리 국내에서 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3년 이상의 세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발표한 ‘2013년 장기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이식자 평균 대기시간은 1487일이었다. 무려 4년이 넘는 시간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구 대기시간이 2001일로 가장 길었다. 이어 신장 1463일, 간장 1454일, 췌장 1368일, 심장 1105일, 골수 1049일, 폐장 816일 순이었다.
성별 평균 대기시간은 여성(1512일)이 남성(1411일) 보다 다소 길었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대기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다. 혈액형 별로는 ‘0’형이 가장 길었다.
2014년 5월 31일 기준으로 분야별 이식 대기자는 신장이 1만36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장 4263명, 골수 2644명, 안구 1626명, 췌장 680명, 심장 304명, 폐장 73명 순이었다.
이에 반해 지난해 기증자는 2250명으로, 뇌사자가 416명, 생존자가 1834명이었다. 뇌사자의 경우 평균 기증장기 수가 3.25개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수요와 공급에 큰 격차가 확인된다.
이식자의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국 이식 여부가 생사를 가늠짓는 중요한 요소임이 재입증된 셈이다.
전체적으로는 3개월 95.01%, 1년 92.48%, 3년 89.07%, 5년 87.07%, 7년 85.15%, 9년 83.20%, 11년 81.3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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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대기시간 |
대기자 |
1년 생존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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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463일 |
1만3689명 |
9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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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
1454일 |
4263명 |
9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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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
1368일 |
680명 |
9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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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
1105일 |
304명 |
9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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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 |
816일 |
73명 |
6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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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
2001일 |
1626명 |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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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
1049일 |
2644명 |
7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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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
1487일 |
3325명 |
8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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