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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스피리바(티오트로피움) 레스피맷이 유럽연합으로부터 천식 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 스피리바는 유럽 내 COPD와 천식 치료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호흡기질환 부문 전통의 강호 베링거인겔하임은 스피리바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자사 호흡기계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스피리바 레스피맷의 유럽 적응증 확대는 성인 천식 환자를 연구한 대규모의 제3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인 UniTinA-asthma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회사는 이번 스피리바의 천식 적응증 획득이 향후 현행 쵸준 치료에도 불구,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 천식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230건이 넘는 스피리바의 COPD에 대한 포괄적인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처방 시장을 선도해왔다.
주요 3상 임상 연구에 따르면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사용했을 때 천식 악화 위험이 31% 감소했고 중증 천식 악화 위험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첫 중증 천식 악화 발생 시점을 약 2개월 지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