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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권 모씨가 고열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하루만인 22일 숨졌다.
권 씨는 6개월 전 아프리카 가나로 출국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해양관련 일을 하다가 최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권 씨가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말라리아는 사람 간 전이가 되지는 않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만큼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여행객 등에게 예방접종을 받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