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이사장이나 교사 등이 배우자나 애인의 성관계 영상을 올리고, 집단 성관계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하는 음란 사이트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5일 해외에 서버를 둔 음란 사이트에 배우자의 노출 사진이나 성관계 영상을 올리는 등의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병원 이사장 A(39)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야외에서 성기를 노출한 아내 사진이나 집단 성관계 동영상을 음란 사이트에 올린 뒤 함께 할 사람을 찾는다는 내용의 글을 수십 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올린 영상에는 아내가 여러 사람과 성관계를 맺거나, 다수의 남녀가 집단 난교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올려도 금전적 대가는 없었지만, 자신이 올린 자극적인 영상에 대한 다른 회원들의 반응을 보며 더욱 몰두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