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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방사선 피폭과 관련해서 안전성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차움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가 수검자 보호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차움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윤상욱 교수[사진]는 제1회 K-Hospital Fair ‘GE 헬스케어 세미나’에서 수검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움이 시도 중인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에 대한 공포감은 한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치료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CT 촬영을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론에 부응해 국회에서는 ‘환자선량 피폭관리 기준 개정안’이 발의됐고, 식약처는 ‘개인별 맞춤형 방사선 안전관리 및 기록 체계를 내놓았다.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영상진단 부문의 ‘뜨거운 감자’가 된 셈이다.
차움 건진센터는 국내 최초로 저선량 검진을 목표로 세운 곳으로 알려졌다. 개원 당시에는 의료계·학계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했으나 지금은 저선량 검진이 대세가 되는 흐름이다. 윤상욱 교수는 “차움 건진센터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한 장비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검자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방사선 최소 피폭 및 노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CT 장비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차움은 피폭선량 최소화를 위해 저선량 CT를 사용, 기존 대비 80% 이상 방사선 노출 제어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방사선 유해 논란이 있는 PET-CT 대신 자기장을 이용한 전신 MRI 검사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방사선 노출관리 시스템(CHARMS)'를 개발, 개인 방사능 노출량을 수검자에게 알리고 평생 관리하고 있다.
윤상욱 교수는 “CHARMS 시스템의 도입 목표는 안전한 기술로 정확하게 검사하고, 효과적인 절차를 통해 알맞은 투여량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질병이 이미 발생한 환자와 달리 수검자는 질병 예방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기 때문에 노출량 관리를 통해 검사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