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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주회사인 대웅의 새 회장에 윤재승 부회장[사진]이 승진했다. 부친인 윤영환 前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웅 측에 따르면 26일 오전 진행된 이사회에서 윤재승 회장 및 윤영환 명예회장의 선임이 최종 결정됐다.
새롭게 회장직을 맡게 된 윤재승 회장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3남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윤재승 회장은 앞서 윤 명예회장이 800억원 규모 보유주식을 석천대웅재단에 모두 출연함에 따라 대웅 최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최대주주 자리에 윤재승 회장이 오르면서 업계는 대웅제약 후계구도가 사실상 윤 부회장에게 넘어간 것이라는 해석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대웅 이사회의 회장직 선임 결정으로 인해 향후 대웅제약의 경영은 윤재승 회장 체제로 확고하게 굳혀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