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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인자·히알루론산, 주름 개선 효과"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유럽레이저치료학회지 게재 예정
[ 2014년 09월 30일 09시 52분 ]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사진]팀이 최근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의 항노화, 즉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 논문을 발표했다. 
 

성장인자는 노화로 인해 감소한 피부 세포의 증식능력을 다시 강화시키고 콜라겐 등 기질단백질의 발현을 자극할 수 있다고 알려진다. 히알루론산은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피부의 탄력과 긴장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김범준 교수팀은 눈가주름이 있는 39~59세 23명 환자를 대상으로, 성장인자와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제품을 하루에 두 번씩 8주 동안 도포하고 임상 사진, 광노화 점수 및 피부화상분석기(Visiometer)를 측정해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광노화 점수가 도포 4주 후와 8주 후 감소했고, 특히 8주 후에 현저히 감소했다. 또 피부화상분석기를 통한 분석에서도 8주 후 모든 측정값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여러가지 항노화 성분 중 성장인자가 앞으로 항노화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실제 화장품 제형을 시험해서 그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아모레퍼시픽, 태평양제약, 뉴트렉스, 중앙대병원 피부과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SCI급 저널인 유럽레이저치료학회지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에 게재될 예정이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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